당뇨합병증2 당뇨와 합병증 (혈당 변동성, 식후 혈당, 생활습관) 솔직히 병원에서 당뇨병 합병증이 심한 환자분들을 마주할 때마다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간호사로 일하며 지켜본 경험과 함께, 당뇨병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 병인지, 그리고 혈당 변동성과 식후 혈당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혈당 변동성과 식후 혈당, 숫자로 보는 당뇨혈당 관리 상태는 보통 공복혈당, 식후 혈당, 당화혈색소로 확인합니다. 공복혈당은 8시간 이상 굶은 뒤 잰 혈당으로 99 이하가 정상이고, 식후 혈당은 식사를 시작하고 2시간 뒤에 잽니다. 당화혈색소(적혈구 속 혈색소에 포도당이 붙은 비율로 최근 3개월의 평균 혈당을 보여 줍니다)는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봅니다. 여기에 최근 네 번째 지표로 주목받는 것이 혈당 변동성입니다.혈당 변동성은 연속혈당측정기로 확인합니다. 이 기기는 .. 2026. 10. 26. 당뇨 운동법 (유산소, 근력운동, 주의점) 솔직히 저는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먹는 것도 움직이는 것도 평생 제한받는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진단 10년이 넘은 친구가 운동과 생활 균형으로 혈당을 잘 다스리는 모습을 보고 생각이 바뀌어, 당뇨 운동법을 정리했습니다.유산소와 근력운동, 얼마나 해야 할까당뇨병에서 운동은 혈당을 조금 낮추는 보조 수단이 아니라 핵심 치료의 하나입니다. 미국당뇨병학회(ADA)의 2021년 지침을 보면 운동은 인슐린 저항성(인슐린이 있어도 세포가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는 상태)을 낮추고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합니다. 체중이 줄지 않아도 매일 3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면 당화혈색소(최근 두세 달의 평균 혈당을 보여 주는 지표)가 0.66% 이상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소개됩니다. 미국 기관의 자료는 출처: 미.. 2026. 10. 25. 이전 1 다음